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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탄불 에서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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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김 성욱 날짜:2004-10-11 조회: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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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사랑 영혼구원
터어키 주소: Adınan Kahveci mah Alemdağ Cd Harran Apt No 16, D-46 Beykent-Büyükcemece 34528, Istanbul, Turkey
Tel : (212)855-1573 HP: 0537-610-8556 e-mail: wonhokim1005@hanmail.net , whkim1005@hotmail.com
<선교 통신 11호>
주안에서 사랑하는 선교 동역자님들께
오늘 (10월 7일) 터키는 12월 17일 유럽 공동체 회원국으로 받아드리는 결정을 위한 위원회 모임이 있었습니다. 투표 결과 회원국으로 받아드리는 결정하는 일에 대하여 터키 정부는 유럽 공동체 위원회의 허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유럽 공동체에서 터키에 요구하는 조건들 가운데 타 종교에 대한 핍박이나 거부에 대한 법적 보호를 요구 하고 있습니다.
터키에 복음 전파의 새로운 바람이 열리게 되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해 봅니다.
요즈음 현지인 지도자 <투란>과 함께 지도자 훈련 과정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의 사무실에 찾아가서 교육하던 중 <투란>이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어느 좌담회 시간에 참석하였는데 이슬람 교수 하나가 “중세 의 암흑시대에 마틴 루터를 통해 개혁을 한 것 처럼 우리 이슬람에 개혁이 필요하다” 고 이야기를 하였답니다. 투란은 손을 들고 이렇게 다시 반문을 하였답니다.
“중세 시대에 한 개혁은 성경으로 다시 돌아가자는 개혁이였지만 이슬람의 개혁은 코란 경이 시대에 맞지 않기 때문에 필요한 개혁이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그 의미가 다릅니다”
<투란>형제가 한 반문에 그 말이 맞다고 생각했는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터키에 유럽공동체로 들어가기 위한 역사적 새 바람이 불면 이슬람의 전통성도 점점 약해지게 될 것 입니다.
둘째 딸 사라가 다니는 <보아지치>국립 대학교에 만나는 많은 학생들이 공공연하게 자기에게 “나는 모슬렘이 아니고 무신론자”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물론 그 학생들이 자신이 그렇게 말하는 것을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하여 명목상의 모슬렘으로 남아 있기를 원하지만 말이다.
지난 주일 (10월 3일) “아브즐랄” 독립 개신교 이름으로 앙카라에 종교 부지를 주어서 교회를 짓게 해달라고 하는 다시 서류를 보냈습니다. 처음 요구가 거부 되어 다시 재 건의를 정부에 내었습니다.
지난 주 <투란> 형제와 호주 선교사 <인> 그리고 저는 교회 지도자 회의로 모인 자리에서 12월 까지 응답이 와서 종교 부지에 교회 건물을 지을 수 있지만 대지를 허락하지 않으면 먼저 교회 부지를 구입하는 일을 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가정에서 제한된 환경 속에서 예배를 드리지만 앞으로 아름다운 예배당에서 마음껏 찬양하면 예배드리는 날이 오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불가리아 슬리벤 지역에 레팓 목사가 시무하는 곳에 교회 예배당 건축을 시작하였습니다. 기존 건물을 허물고 3층으로 건물을 세우려고 합니다. 현재 기초 공사를 하고 있는 중 인데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기도제목>
1. <부육체크메제> 지역 가정 교회와 앞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처소를 구입할 수 있도록 그리고 지도자 훈련 중인 <투란>형제와
세례를 받기를 원하고 있는 <할일> 형제와 <사투만> 자매를 위해
2. 불가리아에 슬리벤 지역 터키인 현지 교회 (레팓 목사 시무) 에 교회 건물 신축을 하고 있는데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3. 둘째 딸 사라가 만나는 대학생들 가운데 복음의 문이 열리도록
선교 동역자님들위에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늘 충만 하시기를 기도하면서…
샬롬
2004년 10월 7 일 이스탄불에서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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